이전부터 작성해야지 했던 Today I Learned에 대해서 조금 깊게 생각해 보았다. 공부 해야할 것들은 많고 이를 모두 멋지게 정리하고 싶었다. 여기서 문제가 발생 했는데 매일 공부한다는 명목으로 Today I Learned를 적으려고 하였는데, 매번 공부하는 카테고리가 바뀌다 보니 (스프링을 공부했다가 파이썬으로 코딩테스트를 풀었다가 ..... 등등) 글쓰는 것에 통일성이 없어 보였다. 기록을 남기고자 할 때, 내가 고민헀던 흔적이나 고심하며 작성한 코드들이 없이 단순히 강의를 통해서 배운 내용들을 필기 하는 느낌이 강했다. 어느 순간 부터 기록을 위한 기록이 되어서 영양가 없는 글이 쌓이게 된 것 같았다. 이번에 프로그래머스 데브코스에서 배움에 대한 기록 주제에 대한 발표를 듣고 좀 더 고심해서..